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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블로그운영

(블로그 6개월차) 나도 하루 1000명 방문하는 블로그가 되고 싶다.

 

 

 

2020.01 부터 시작해서

2020.01 부터 시작해서 현재는 06월 약 180일 정도 지났다.

사실 2월 한달간 자택 근무를 할 운 좋은 상황이 발생하여(코로나와 관련 없음), 심심한김에 집에서 하루종일 글을  제한 수 만큼 채우면서, 화면이 버벅일 정도로 다양한 내용을 기입하며 썼엇다.

01월에 재미로 열어본 블로그인데, 갑자스러운 02월 폭주에 힘입어,  한달만에 방문자수 6,718명이 증가(하루 230명 정도 증가) 하였다!!

뒤에 줄줄이 떨어지는 그래프를 보면 알겠지만, 2월에는 다소 코로나에 관련된 베트남에서의 일들(내가 베트남에 살고 있으니)을 번역해서 올렸는데, 반응이 꽤나 괜찮았다. 그래서였는지, 그 뒤로 03월, 04월, 05월, 그리고 06월 말인 현재까지 반토막도 안되는 저조한 방문자 수를 보유하고 있다.

인터넷에 블로그 방문자 수 일일 1000명 달성하는 법 같은 것을 찾아보았지만, 역시 답은 이미 스스로 알고 있는 것 같다.

관심 있는 주제나, 잘 아는 주제에 대해서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 것.. 킇.ㄱ..ㅠㅠ

6개월 180일 잡고,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수 18,299명이면, 하루 평균 180명은 들어와서 읽었다는게 되는 것일까?

아무래도 좀 자극적인 내용, 선정적인 내용을 적으면 사람들이 많이 들어와서 볼 것같지만 아무래 그건 내가 원하는 방향이 아니기에, 현재 블로그라는 취미라도 없으면 정말 미쳐버릴 정도로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어서(직장생활...ㅠ) 이러한 방향은 자폭하는게 아닐까 싶다..

 

 

컨텐츠를 작성하다보니 EBS가 되버린..

사실 나는 중, 고등학교 때 보다, 대학이나 사회에 나와서 더 많은 공부를 하고 - 인강 공부, 도서관에 책 거의 다 읽기 등 -그런 공부했던 글들을 블로그에 포스팅 하다보니 점점 EBS 교육방송이 되어가는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기에, 동물이 사자를 이길 수 있는 이유는 도구를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며 이러한 도구는 물리적인 것도 있지만 관념적인 도구들도 많이 있다. 무기도 있지만, 그 무기를 다루는 기술이나 전략-전술 등도 중요하기 때문이다. 마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라고 할까..

또한 이미 만들어놓은 타이어를 다시 만들필요는 없다. 무슨말이냐면, 인간이 강해지기위해서는 도구가 필요한데, 그 도구를 만드는 - 주먹도끼를 만드는 법을 연구하는 - 그런 짓은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이미 누군가가 더 훌륭한 것들을 만드는 방법을 현대적으로 잘 풀어 놓고 학교에서는 그것을 가르치고 수 많은 책들이 즐비하기 때문이다.

 

최근에 1700년대 까지 "음수"의 개념을 몰랐다는 사실에 한번 놀랐다.

35살이 된 지금에 이런 당연시 생각하였던 "음수"가 1700년 대 사람들에게는 이해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는 사실에  조금 놀랐다. 또한 여기서 하나 더 깨달은 것은, 현대의 인간은 반드시 몇 천년간 인간이 축적해온 지식을 배우고 탐구해야한다는 것이다.

다양한 여러분야를 탐구해서 발전 시키기 까지는 어렵겠지만 - 연구가 직업이 아닌 이상에야 - 그러한 도구들을 탐구하여 공부하면 반드시 사자를 또는 더 강한상대를 이길 수 있고, 살아남을 수 잇는 훌륭한 도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말이 좀 세었다.. ㅋㅋ

말이 좀 세었다.

이렇듯 나는 학습할 수 있는 이러한 지식을 공유하는 블로그로 하루 방문자 1000명 이상의 방문자를 모시고 싶다.

1000명이 궁금해할 지식들과 그것을 내가 전달할 수 있다면 몹시나, 흥분되고 뿌듯할 것 같다.

특히나, 나의 배움에 방향은 실용적인 것을 향하고 있어 외국어 학습에 관심이 많은 편이다.

가장 직관적이고 실력이 잘 들어나는 기술이 외국어 이기때문에, 그리고 능숙하다면 밥 벌어먹고사는데 지장없는 것이 외국어라고 생각한다.

사실 30대 초반 부터 중반에 이르기까지 몸 값이 2배 이상 뛴 것도, 이러한 스킬들이 능숙해 져서 인 것같다.(자기자랑, 쿨럭)

혹시라도 이 글을 읽는 분들이 있다면 - 혹시라도 블로거 라면 -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많은 글들을 써주시고, 또는 외국어를 배우시고 싶은 분이라면, 미약하지만 영어 문법 및 베트남어 입문 정도의 지식에 대한 포스팅을 올려놓았으니, 참고 부탁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