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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블로그운영

유효키워드 찾는법 - 00.유표키워드 중요성

블로그 운영 6개월차

벌써 블로그를 운영 한지 6개월이 되었다.

사실 연초에 좀 열정적으로 하다가, 일이 바빠서 3개월 정도 방치해두었다가 이제 좀 안정이 되어, 다시 블로그에 눈을 돌렸다.

2020년 1월초에 블로그를 본격적으로 시작할때, 유효키워드수 1개, 순위 2,139,841위 였다.

그러다가, 조금 열성적으로 글을 작성하고(아직도 글감은 많지만,, 시간이 없다. 일하고, 공부하고, 애들도 가르치고,,)

 

2020년 2월에 유효키워드수 50개에 순위 222,686위를 찍었으며

현재 6월을 기준으로 유효키워드수 25개(50%나 떨어졌다..) 순위 265,380위이다.

유효키워드수 : 50개, 순위 : 222,686

유효키워드수 : 25개, 순위 : 265,380위

유효키워드수 : 01개, 순위 : 2,139,841위

 

블로그 피라미드

뭔가 엄청난 역삼각형의 피라미드가 보이지 않는가?

나는 이것을 보며, 많은 것을 느낀다.

 

1. 블로그는 공급자보다 소비자가 많다.

2. 유효 키워드 1~50개 구간 사이에 약 220만개의 블로그가 있다.

(이들은 채 25개도 안되는 유효 키워드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

3. 사실 하위분포가 매우 심하다, 마치 기이하게 엉덩이가 큰 것 같은 느낌이다.

(아마 그냥 만들었다가 포기하고 버려진 블로그가 아닐가 싶다.)

4. 유효키워드 수는 블로그 순위에 비례하는 것으로 보인다.

유효키워드 50개였던 2월 과거
유효키워드수 25개인 6월 현재

오히려 유효키워수는 50% 줄었지만, 방문자수는 거의 70% 줄어들었다.

아무래도 그만큼 영양가 있는 키워드가 사라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이쯤되면 유효키워드가 몹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을 것이다.

 

더 상위권은 어떨까?

그런데, 솔직히 나는 그저 평범하고 초보적인 블로거 이다.

과연 나보다 더 상위권의 사람들은 어떨까?

블로그 급등 차트를 보다가, 매우 흥미로운 블로그를 하나 발견하였다.

무려, 192,645위에서 17,595위로 자릿수 변화와 동시에 그것도 상당히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1. 유효 키워드수 31개 증가

 

유효키워드 수 48개, 나는 50개정도 유효키워드가 있을때, 최대 1000명/일 까지 간적이 있었다. 아마 유효키워드 60개 이면, 그리고 그 키워드들이 핫한 것이라면(이슈화 되어있는가에 따라 가중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법 많은 사람들이 들어왔을 것이라 생가한다.

유효키워드 60개에 17,595위

근데 또, 막상 방문을 해보니 생각보다는 방문자수가 많지 않았다.

좀 씁슬했던 것이, 이 블로그는 글이 560개 정도있는데, 고작 100개 들도 안되는 나와 비슷한 적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만큼 글을 계속 작성하지 않으면 기존의 키워드들을 잃어버리고, 뒷순위로 밀려날 수 있다는 뜻인 것 같기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블로그가 전자제품 위주의 블로그여서, 몇달걸러 새로운 제품이 나오는 전자제품 시장에 끊임없이 새로운 글을 올려야한다는 것도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이번 포스팅에서 느낀 것은, 

1. 유효 키워드의 쟁취

2. 유효 키워드의 유지

둘다 중요한 것이고, 특히 2번의 경우 카테고리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사실 내가 교육 자료를 많이 올리고 있는 것은 그 자료의 생명력이랄까, 주기가 최소 100년 단위로는 보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언어가 하루아침에 바뀌지는 않을 것이므로 그렇게 카테고리를 잡았다.

물론, 폭발적인 방문자 수를 보장해주지는 못하지만, 그나마 꾸준하게 100여명식 하루에 들어와주니 감사할 따름이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유효 키워드의 쟁취 부분을 한번 살펴 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