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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동네예보, 날씨예보, 일기예보 정보 100% 활용하기

맥주, 바다 캬!! 좋으다!!

하이네켄 네덜란드산 알루미늄 병 몇개 사서 바다에 왔다. 사진이 무슨 광고처럼 나왔네 ㅎ


오늘 문뜩 바다에 온김에 날씨가 좋아서 기상청 동네예보에서 날씨나 일기예보를 보는 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볼까 한다.

코로나에 워낙 관심이 쏠리면서, 최근에는 미세먼지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좀 줄어든 것 같다.

사실 미세먼지도 문제이지만, 초 미세먼지가 더 무섭다고 생각한다. 눈에도 보이지 않는 초 미세먼지는 포집이 어려울 정도로 미세하여 공기중에 에어로졸 상태로 부유하기 때문이다.

앞에 보이는 이 바다나 하늘이 맑아 보일 수 있지만, 사실 초미세먼지는 우리 인간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

미세먼지 또는 분진(粉塵)은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입자가 작은 먼지이다. 

아황산가스, 질소 산화물, 납, 오존, 일산화 탄소 등을 포함하는 대기오염 물질로 자동차, 공장, 조리 과정 등에서 발생하여 대기 중 장기간 떠다니는 입경(입자의 지름) 10μm 이하의 미세한 먼지이며, PM10이라고도 한다. 입자가 2.5μm 이하인 경우는 PM 2.5라고 쓰며 '초미세먼지' 또는 '극미세먼지' 라고도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에어로졸(aerosol)이라고 부른다.

미세먼지(fine particles)는 부유분진(Suspended particles), 입자상물질(Particulate matter) 등으로도 불리며 명칭에 따라 약간씩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입자상물질은 지름이 100μm에서 10나노미터 정도이며, 이보다 지름이 크면 중력으로 인해 대기중 체류시간이 아주 짧다.


다시말해 일반적인 미세먼지의 경우 입자가 큰 것의 경우 땅바닥으로 가라 앉게 되지만, 초 미세먼지는 중력에 영향을 받지 않아 항상 공기중에 부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위에 두 사진을 비교해보면 현재 시점 한국은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한 것으로 보이나, 주로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오고 있고 특히 초 미세먼지가 호시탐탐 한반도를 넘보고 있다.

다행이도, 내륙부는 다소 초 미세먼지로 부터 안전해 보이나, 오히려 제주도를 포함한 부산, 경남 쪽의 초 미세먼지가 높으며 이는 대기의 영향인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노화되는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광 노화'이다.
기상청에서은 자외선 정보도 제공하는데, 이러한 정보를 참고하여 꼭 썬크림이나, 썬글라스를 착용하자


자외선의 경우 또한 내륙 지방은 다소 낮은편에 속하지만, 인천, 서울 및 제주도, 전남, 경남, 부산 등의 바닷가 일대가 대체로 강한 자외선 수치를 보이니 특히 유념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