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재
30대 중반 직장인이 부의 추월차선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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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30. 12:49
서론
다시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 답답함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에 대해 많이 느껴 이 책을 구입하여 읽게 되었습니다.
현재 2020년 07월 30일에 저는 이 책을 1회독 하였고, 이 책에 대하여 알고싶거나, 구매할 예정이신분들, 또는 일고 나서 개인의 의견을 가지시는 분들과 책 내용과 제 생각을 공유하고자 블로그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독자의 환경
저는 35세 직장인입니다.
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여태 2번 정도의 커미컬 유통 사업을 했고(물건을 때와서 기업에 공급하는-영업과 목돈이 주된 사업성공요인), 이런저런 이유로 성공적이지 못하여, 사업을 접고 현재 다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제가 생각하기에 핵심적인 능력(남들과 차별화되게 뛰어난 능력) 이 2-3가지 정도 되고 현재 급여는 세전 한국돈으로 600정도 됩니다.
책의 구성
작가는 현대를 살아가고있는 인류의 경제적 특성과 습관을 '길'에 비유하여 크게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인도
- 서행차선
- 추월차선
이 3가지는 크게 잉여수익이 남는지, 그리고 잉여수익의 증식 방법과 속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인도를 걸어가는 사람은 잉여수익이 없거나 거의 없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하루벌어 하루먹고 살며, 이런저런 이유로 수익의 대부분을 소비로 전환해버립니다.
서행차선을 걸어가는 사람은 잉여수익을 조금이라도 남기는 사람입니다.
잉여수익은 곧 월수익에서 비용을 뺀 금액 이므로, 잉여수익을 늘리기 위해서는 비용을 줄여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 할인방법을 찾거나, 또는 소비를 하지 않는 방법으로 잉여수익을 극대화 하려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방법은 오랜시간이 걸리고, 최종적인 부의 결실을 - 가령 20년 만기 적금 전에 사망한다거나 또는 너무 나이가 들어서 건강상의 이유로- 누릴 수 있을 지도 불확실하다고 작가는 말합니다.
추월차선은 쉽게 말해, '사업을 하여 성공한' 케이스를 말합니다.
추월차선에 오른 사람의 경우, 돈으로 부터 자유롭고 원하는 것을 누리고 사는 사람입니다. 쉽게 말해, 부의 성공을 거둔 사람입니다.
책의 구성과 개인적인 시각
이 책은 약 400페이지 정도로 되어있고 앞의 인도와 서행차선에 대해서 반틈 그리고 추월차선에 대해 반틈의 내용이 책 전반에 대해서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앞의 200페이지에서는 저 스스로를 반성하고 예전에 무분별하게 소비를 했다거나 하는 분들에 대해 생각해보았다면, 나머지 200페이지는 예전에 20대때 읽었던 성공하기 위한 10가지 방법, 성공한 사람들의 20가지 특징 등의 책들의 내용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이때부터 책에 대한 재미와 집중이 많이 떨어졌으며, 완독하는데 상당한 걸림돌이 되었습니다.
그럼 추월차선이라는 것과 왜 제가 이러한 것에 흥미가 떨어지는지에 대해서 언급해보겠습니다.
작가가 말하는 추월차선이란 쉽게 말해 '사업을 하여 성공한' 케이스를 예로 듭니다.
이 말을 나눠서 생각해 보겠습니다.